용인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 현지확인

  • AD 소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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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1.28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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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도시계획도로 수지 소1-69호 현장, 마북동 교통대책현장 등 방문 -

 

용인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강웅철)는 지난 27일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현지 확인을 실시했다.

 

도시건설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용인도시계획도로 수지 소1-69호 현장 ▲구성·마북 도시재생활성화 사업대상지 ▲마북동 교통대책현장 ▲기흥역세권 육교설치 현장 ▲기흥역세권2 도시개발사업 대상지 현장 ▲국제4.0물류단지 조성사업 대상지 현장을 방문해 현황을 살펴보고 사업 추진 상황을 청취했다.

 

윤재영 의원은 용인도시계획도로 수지 현장에서 향후 건축 인허가 시 충분한 도로 확보가 선행되어야 함을 강조하고, 구성·마북 도시재생활성화 사업대상지에서는 사업 시행 전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지역 주민 의견 반영하고 공감대를 형성해 사업을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박남숙, 신민석, 윤재영 의원은 구성초등학교 학생과 효성해링턴 아파트 주민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철저한 안전장치가 필요함을 강조하고, 민원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줄 것을 요청했다. 구성동주민센터 인근 신규 개설 예정 도로의 교차로 부분의 교통 소통이 원활하도록 선형을 잡아줄 것을 요구했다.

 

강웅철 의원은 고기동순환도로, 고기~성남시계간 도로, 고기동 마을 안길은 최소한의 도로폭이 되도록 도로 개설을 재검토할 것을 요청했으며, 구성·마북 도시재생활성화 사업대상지에서 장기적 관점에서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자생적 사업이 추진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기흥역세권 2구역의 도시개발 사업자를 신속히 지정해 기반시설 부담금을 조속히 납부할 것을 요청하고, 국제4.0 물류단지 사업 면적을 98만㎡로 추진해 사업승인권자가 경기도로 지정됐으나 100만㎡ 기준으로 승인권자가 국토교통부로 달라짐으로 승인권자에 따라 사업 내용의 변경 부분에 대해 면밀히 검토할 것을 요구했다.

 

정한도 의원은 구성·마북 도시재생활성화 사업대상지에서 지역적 특징을 살려 보존가치가 높은 전통가옥 등의 보존성을 강조했다.

 

김기준 의원은 구성·마북 도시재생활성화 사업의 체계적인 개발을 위한 전문가의견 반영이 필요함을 강조하고, 구성초등학교 학생과 효성해링턴 아파트 주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철저한 안전장치가 필요함을 촉구하고 민원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요구했다.

 

또한, 언남지구 인접한 대로 개설 시 도로 개설비 부담 주체에 대해 신중한 검토가 필요함을 강조하고, 구성동주민센터 인근 신규 개설 예정 도로의 교차로 부분의 교통 소통이 원활하도록 선형을 잡아줄 것을 요구했다.

 

이어, 인근 지역 주민 불편해소를 위해 기흥역세권1 도시개발사업 내 도로의 우선적인 기부채납의 필요성을 주장하고, 기흥역 지웰 푸르지오 아파트 주민들이 육교를 이용할 수 있도록 육교로 이어지는 아파트 앞에 횡단보도 설치 등의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으며, 국제4.0 물류단지에서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의 추진이 필요함을 촉구했다.

 

이제남 의원은 기흥역세권의 육교 설치 시 도시미관에 맞는 경관 조성 방안을 강구할 것과 기흥역세권 2구역 도시개발 사업자의 신속 지정으로 기반시설 부담금의 조속한 납부를 요청했다. 버드실 사거리와 국제4.0 물류단지 사업지 구간 도로를 6차선으로의 확장을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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