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찬민 후보캠프,‘청년 서포터즈’발대식 갖고 청년들 본격 활동 나서 -
- 청년들과 간담회 통해 취업·교육·주거·복지 등 청년문제 해결 정책 발굴키로 -
‘청년 50여명이 정찬민 서포터즈로 나선다.’
미래통합당 용인갑 정찬민 국회의원 후보 캠프는 지난 22일 정 후보를 지지하는 청년 서포터즈 50여명이 선거캠프 사무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특히 서포터즈들은 대학생을 포함해 처인구에 거주하는 20~40대 청년들로, 선거캠프에서 SNS를 통해 희망자를 모집해 자발적으로 지원한 사람들이다. 이들은 앞으로 정 후보의 청년들을 위한 정책공약 및 SNS 전파와 메시지를 홍보하는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청년들과 간담회를 통해 취업, 교육, 주거, 복지 등 청년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서 정 후보는 “용인시의 경우 인근 도시에 비해 청년들의 시민단체 활동이 매우 부족한 실정”이라며 “청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청년들을 위한 정책을 발굴할 수 있도록 이번 서포터즈 발족은 매우 큰 의미가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정 후보는 또 “앞으로 국회의원이 되면 청년들과 수시로 대화하면서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개발해 입법과정에 적극 반영토록 할 것”이라며 “청년 여러분들이 서포터즈로 참가해 주신데 대해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발대식 이후 청년 서포터즈들이 정 후보에 대해 궁금한 점을 묻는 정책간담회가 이어졌다.
청년들은 “정 후보의 캐치프레이즈가 ‘꽉 막힌 처인, 뻥 뚫겠다’고 하셨는데 어떤 뜻인가”, “처인구에 전철노선을 유치하겠다고 했는데 가능하다고 생각하는가”, “시장 재임시절 시청에 물놀이장, 썰매장이 없어져서 아쉽다”, “가장 우선시하는 공약은 무엇인가” 등 다양한 질문을 던졌다.
이에 대해 정 후보는 “청년들의 고귀한 의견을 잘 받들어 공약 수립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서포터즈단이 제안한 의견 등을 공약에 충실히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