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갑, 오세영 국회의원 후보, 미래통합당 후보의 잇따른 막말 유감

  • AD 소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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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4.09 23:14
  • 문서주소 - http://yongintv.co.kr/bbs/board.php?bo_table=B01&wr_id=1147

     오세영 더불어민주당 용인시갑 국회의원 후보가 9일 미래통합당 후보들의 부적절한 언행에 대하여 유감을 표명하고 관련자 사퇴 및 재발방지 대책을 촉구하였다.

 

     오세영 후보는 미래통합당의 망언이 도를 지나치고 있다. 지역감정, 세대간 갈등, 성차별적 비하발언, 색깔론, 친일역사관까지 총체적 난국이다. 심지어 황교안 대표 본인까지 망언을 내뱉었다. 세월호 참사 비하 차명진 후보, “3040세대는 거대한 무지와 착각”, “나이가 들면 다 장애인이 된다.”는 김대호 후보, 5.18 망언 김진태 후보, ‘인천 촌구석비하발언 정승연 후보, ‘보수가 지면 남한은 공산화 된다는 궤변론자 최춘식 후보, “독도는 국제분쟁지역으로 공인이라며 친일정당임을 증명하는 하태경 후보, ‘N번방 사건 호기심 발언’, ‘키 작은 사람신체비하 발언을 쏟아낸 황교안 대표까지 손에 꼽기가 힘들다.”라고 유감을 표했다.

 

     이어 이는 솜방망이 처벌과 선별적 제명으로 셀프면죄부를 줄 수 있는 가벼운 사안이 결코 아니다. 연이은 망언으로 미래통합당의 편협적 사고의 민낯은 밑바닥까지 드러났다. 남의 아픔을 공감하지 못하는 이들이 모인 정당이 국민을 대표할 자격이 있겠는가. 국민을 부끄럽게 만들고 있는 자들에게 꼬리자르기가 아니라 막말 관련자 사퇴 및 재발방지 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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