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이미진 의원(구성·동백1·동백2·동백3동/더불어민주당)은 23일 제24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재난극복 TF팀 운영과 재정자립계획의 수립을 요청했다.
이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시에서 보다 적극적인 정책의 수립과 집행이 필요하며, 현 재정 상황에 맞추어 보다 효율적인 지원 대책 등을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효율적 지원을 위해 시민 지원정책의 개발과 지원 우선순위 선정 등의 업무를 위한 (가칭)재난극복 TF팀 운영을 검토해 줄 것을 제안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줄어드는 세입 등을 면밀히 분석하고 이에 따른 시의 재정자립 대책을 마련해 코로나19 종식 이후의 상황을 대비하여야 한다고 주장하고, 시 재정에 대한 장기적 계획 수립과 예산 절감 방안 등을 수립하는데 역점을 두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