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의회(의장 유진선)는 지난 7일 오전 9시 30분 한국민속촌 앞에서 용인시 관광형 수요 응답형 교통수단(Demand Responsive Transit·DRT)인 ‘타바용’을 시승했다고 밝혔다.
이날 유진선 의장을 비롯한 임현수, 박희정, 안치용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 미래성장전략과의 사업 관련 설명을 듣고 타바용을 시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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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은 한국민속촌 입구에서 출발해 기흥역 4번 출구를 거쳐 한국민속촌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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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선 의장은 "수인분당선이나 시외·고속버스를 이용해 용인의 관광지를 방문하는 이용자라면 버스를 호출해 더욱 편리하게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다는 큰 장점을 가지고 있다. 타바용이 널리 알려져 많은 분들이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크기변환]20241007 용인특례시의회, 용인 관광 수요응답형 버스 타바용 시승(2).jpg 3717431399_1728400135.32.jpg](http://www.yongintv.co.kr/data/editor/2410/3717431399_1728400135.32.jpg)
한편, 타바용은 기흥구 일원 주요 관광지인 한국민속촌, 경기도박물관, 백남준아트센터, 신갈도시재생사업지에서 교통거점인 기흥역, 상갈역, 신갈정류소 등을 연결하는 교통수단으로 주요 관광지와 교통거점을 편리하게 오갈 수 있도록 16곳에 정류소가 설치됐다.
![[크기변환]20241007 용인특례시의회, 용인 관광 수요응답형 버스 타바용 시승(1).jpg 3717431399_1728400146.31.jpg](http://www.yongintv.co.kr/data/editor/2410/3717431399_1728400146.31.jpg)
이용자는 승차할 정류장에서 모바일 앱으로 탑승 인원과 목적지를 선택해 DRT 차량을 호출해 교통카드로 요금을 지불하면 된다. 버스는 평일 3대 주말 4대가 투입되며, 차량 호출이 가능한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30분까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