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티비종합뉴스]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 장정순 대표 축제를 eat(잇)다 연구회, 발대식 개최

  • AD 소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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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03.19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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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의원들이 용인시 대표 축제 및 먹거리 자원 발굴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찾기 위해 연구활동에 나섰다.

의원연구단체 용인, 축제를 eat(잇)다 연구회(대표 장정순)는 19일 오후 2시 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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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단체는 용인특례시의 대표 축제 및 먹거리 자원 발굴 방안을 연구하고, 국내외 벤치마킹을 통해 발굴한 우수 사례를 검토할 방침이다. 특히,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와 먹거리 자원의 연계가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을 연구의 중점으로 둘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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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발대식에는 의원연구단체 대표인 장정순 의원과 간사를 맡은 기주옥 의원을 비롯해 김상수, 윤원균, 김희영, 황재욱 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축제와 먹거리 관련 외부 관계자 및 관련 부서 직원들이 함께 참석해 연구단체의 활동 목적 및 활동 방향 등을 수립하는데 많은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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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순 대표는 "용인시를 대표하는 축제 및 먹거리 자원을 발굴하여 용인 시민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 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이번 의원연구단체 활동의 목표"라고 의지를 밝혔다.

간사를 맡은 기주옥 의원은 "용인의 대표 축제와 먹거리 자원을 연결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도출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상수 의원은 "용인 관광의 특성을 실질적으로 반영한 축제 및 먹거리 발굴을 통해 용인에 오시는 많은 관광객분들이 머물 수 있는 장소, 지역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원균 의원은 "용인만의 특화된 먹거리와 축제 콘텐츠 발굴을 위해 백암 지역 양돈 농가 등과의 협업 등을 바탕으로 다양한 외식문화를 결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영 의원은 "용인은 커피 산업이 타 지자체 보다 활성화되어 있는 만큼, 축제와 연계될 수 있는 커피, 베이커리 등의 자원 발굴을 통해 용인 시민과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 혜택이 돌아가도록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황재욱 의원은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구체적인 결실을 맺을 수 있는 연구가 되길 바란다"며, "이를 통해 용인의 먹거리와 축제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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