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티비종합뉴스]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 상상플러스,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및 벤치마킹 실시

  • AD 소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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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09.09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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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 상상플러스(대표 이진규)는 5일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한 뒤, 수원특례시 남문시장(영동시장, 못골시장)과 행궁동을 찾아 두 번째 현장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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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보고회에서는 용인시 전통시장과 상점가에 대한 현장 조사 결과와 상권 활성화 전략이 제시됐으며, 이에 대한 보완점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어진 현장 방문에서는 관광 연계와 점포 리모델링 등 실제 사례를 살펴보며 적용 가능성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은 용인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젊은 감성을 더하기 위한 취지에서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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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규 대표는 "중간 점검을 통해 정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현장 벤치마킹으로 실행력을 높이겠다"며, "전통의 가치에 현대적 감성을 더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찾는 시장과 골목으로 만들 수 있는 실질적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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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미상 간사는 "용인중앙시장은 우리 시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만큼,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지역 특성이 반영된 맞춤형 전략이 마련돼 시민과 상인 모두가 활력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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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용인 상상플러스는 서울·인천 등 수도권 주요 시장을 대상으로 1차 벤치마킹을 진행한 바 있으며, 이번 2차 수원 방문 성과까지 종합해 연말 최종보고회에서 ‘용인형 활성화 패키지 정책’을 제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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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의원연구단체 '용인 상상플러스'는 이진규 대표를 비롯해 황미상 의원(간사), 신민석 의원, 박희정 의원, 박은선 의원 등 5명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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