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반려동물 문화교실 펫티켓 교육 참가자 모집

  • AD 소연기자
  • 조회 6680
  • 2023.05.17 23:22
  • 문서주소 - http://yongintv.co.kr/bbs/board.php?bo_table=B02&wr_id=10560

- 이달부터 11월 말까지 생애주기별 관리법, 문제행동 교정 실습 등 2개 과정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반려동물 생애주기에 따른 관리법과 문제행동 교정 등을 배울 수 있는 ‘반려동물 문화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보호자들이 반려동물을 기를 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알려주기 위해 이번 교육을 기획, 이달부터 오는 11월 말까지 매주 2개 강좌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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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반려인과 예비 반려인 20명을 대상으로 토요일마다 ‘나와 댕댕이의 해방일지’ 강좌를 용인시 동물보호센터에서 연다.

참여자들은 동물복지법과 유기견 보호에 대한 이론 교육부터 예방접종 시기와 빗질, 양치 등 위생?미용 관리 방법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를 배우게 된다.

반려견의 산책과 배변 훈련, 문제 행동에 관한 고민이 있다면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애견운동장(커피먹고멍멍, 이동읍 이원로 517)에서 열리는 ‘댕댕이의 해방일지’ 강좌를 추전한다.

강좌는 소형견(회당 5~8마리)과 대형견(회당 2~3마리)으로 나눠 운영된다. 반려동물 훈련사가 짖음, 분리불안 등 반려견의 문제행동을 맞춤형으로 교정해준다.

용인시 반려동물 문화교실 온라인 홈페이지(www.kds-edu.net)에서 신청하면 교육에 참가할 수 있다. 시는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선정한다. ‘나와 댕댕이의 해방일지’는 오는 7월 14일, ‘댕댕이의 해방일지’는 오는 6월 27일 상반기 강좌 신청을 마감한다.

시 관계자는 “책임감 있는 반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운영하고 있다”며 “반려동물을 가족의 일원으로 여기고 생명 존중 의식을 갖도록 내실있는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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