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회장 조혜영) 은 지난 9일 초복을 맞이하여 신갈동주민센터 지하에서 임원들이 하루전날 재료를 준비하여 야체를 다듬어 손수 만들어 건강한 여름나기 사랑의 밑반찬 행사 를 실시하였다.
신갈동,양지면 54가구 취약계층 을 위한 초복맞이 밑반찬 장조림,오이냉체,탕수육,오이소박이,오뎅볶음 등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음식을 만들어 코로나19로인해 철저한 소독과 열체크를 하고 음식을 만들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으로 "오늘이 내생일, 행복한 가족집밥, 여름나기 밑반찬"으로 이번에 세번째 만들어 신갈동,양지면 54가구 취약계층 을 위한 초복맞이 밑반찬 장조림,오이냉체,탕수육,오이소박이,오뎅볶음 등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음식을 만들어 코로나19로인해 철저한 소독과 열체크를 하고 음식을 만들었다.
양지면에 사는 이모 어르신(89세)는 밑반찬을 받아보고 요즘 더워서 밥을 통 못 먹었는데 자식들도 없어 밖에 나가지도 못하고 마음이 우울하고 누워만있는데 이렇게 늙은이를 챙겨주니 고마울수가 있냐고 하면서 손을꼬옥잡고 기뻐하셨다.
함께 참석한 조혜영회장은 무더운날씨에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코로나19여파로 거리두기 를 위해 회원들이 많이 모일수없어 서너명의임원진이 하루전날부터 준비하여 새벽부터 요리를하며 튀김하느라 고생한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작은정성으로 우리의 어려운이웃이 큰 힘이되었을것이라고 전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