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자원봉사센터 와 자원봉사단체협의회 안성시‘우박피해 농가 일손돕기 구슬땀’

  • AD 소연기자
  • 조회 2228
  • 2021.10.10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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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진광옥) 와 용인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조혜영) 안성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동성) 긴급하게 10일 서운면 우박피해 배과수원 농가를 찾아 일손을 거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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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10일 봉사단체 회원 30여명은 용인시자원봉사센터 이도건사무국장과 주순란팀장,직원들이 참석해 코로나19 로 인해 열체크와 마스크 착용을 하고 아침식사를 못한 봉사자들을위해 빵과 간식을 준비하여 안성시 서운면 우박으로 피해를 입은 배수확돕기 봉사활동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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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에서는 5일 밤 강한 비바람을 동반한 기습 호우와 우박으로 공도 중복리 건천리 불당리 구용정, 미양 신계리 개정리 강덕리 서변, 서운면 독정리 현매리 동촌 일대 수확을 앞둔 벼, 과수, 밭작물 등이 심각한 피해를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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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배과수 농가는 배 50%는 떨어지고 나무에 달려있는 배도 멍이 들고 썪어서 상품가치가 없어지는 피해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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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자원봉사센터의 요청으로 긴급하게 봉사에 나서게 된 봉사자들은 용인시자원봉사센터 와 용인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조혜영) 회원 및 임원들이 참석하여 농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위하여 떨어진 배를 수거하고 멍들어 썩어서 상품가치가 없는 배들을 열심히 수확하여 구슬땀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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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서운면 윤종찬 면장이 참여하여 용인에서 참석한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하고 안성시자원봉사센터 에서는 맛있는 점심 도시락과 간식을 준비해 주시고 김동성 센터장은 휴일인데도 함께 배수확돕기 에 앞장스고 용인에서 오신 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들이며 하루빨리 피해복구가 이루워지기를 희망하고 용인시 에 복구지원이 있을때는 언제든지 달려가겠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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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피해 농민은 "피해 정리와 농작물 수확 등 일손을 구할 수 없어 막막했는데 도움의 손길에 너무 감사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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