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이상 콘크리트 맨홀 뚜껑 주철 재질로 교체…상태 확인 후 보수 작업 병행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콘크리트 재질 하수 맨홀 부식이나 파손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맨홀 뚜껑 상태 점검과 교체를 진행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크기변환]3-2 . 용인특례시가 콘크리트 재질의 맨홀뚜껑을 주철 재료로 교체하거나 보수를 진행하고 있다..jpeg 3717431399_1718268145.43.jpeg](http://www.yongintv.co.kr/data/editor/2406/3717431399_1718268145.43.jpeg)
시에 설치된 콘크리트 맨홀 뚜껑은 4월 기준 4440개다. 이 중 설치한 지 20년이 지나 교체해야 하는 맨홀 뚜껑 146개는 주철 재질로 교체가 진행 중이다.
![[크기변환]3-1. 용인특례시가 콘크리트 재질의 맨홀뚜껑을 주철 재료로 교체하거나 보수를 진행하고 있다..jpeg 3717431399_1718268159.48.jpeg](http://www.yongintv.co.kr/data/editor/2406/3717431399_1718268159.48.jpeg)
이와 함께 파손된 콘크리트 맨홀 뚜껑은 점검을 통해 보수를 진행 중이며, 교체가 시급한 지역을 우선 선정해 순차적으로 교체 대상 맨홀 뚜껑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맨홀 뚜껑의 상태를 확인하고 교체하는 작업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라며 “도로와 인도에서 진행되는 교체 작업에 대해 시민들의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