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티비종합뉴스] 용인특례시, 건강고령친화도시 정책대상 최우수상 수상

  • AD 소연기자
  • 조회 109
  • 2025.02.05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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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226개 지자체 중 6개 기관 선정…고령친화 정책 우수성 인정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보건복지부가 후원하고 건국대학교 건강고령사회연구원이 주최한 ‘제3회 대한민국 건강고령친화도시 정책대상’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5월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을 인정받았고, 적극적인 고령친화정책 추진 노력을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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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고령친화도시 정책대상은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는 지방자치단체의 우수한 정책과 성과를 평가하는 상이다. 올해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 중 6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WHO에서 제시한 주거, 교통, 고용, 사회참여 등 고령친화도시 8대 가이드라인을 세워 모든 세대가 조화를 이루며 살아갈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홀몸노인가구 대상 잔고장 출장수리사업 운영, 사랑의 집 위탁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 교통약자 지원을 위한 행복택시를 운영, 노인보호구역을 추가 지정 등의 정책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 밖에도 노인복지관을 중심으로 시니어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경로당 프로그램 활성화를 지원하는 등 노인 복지 분야에 총 55개 사업을 3년간 추진한다는 계획 아래 노인의 건강, 사회참여,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지속 가능한 고령친화 정책을 선도하고, 어르신이 건강하고 여유로운 노후생활을 할 수 있는 복지체계를 구축했다”며 “모든 세대가 존중받고 조화롭게 살아가는 고령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3회 대한민국 건강고령친화도시 정책대상 시상식’은 오는 2월 19일 오후 4시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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