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티비종합뉴스]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마지막까지 기부 릴레이 이어져

  • AD 소연기자
  • 조회 81
  • 2025.02.06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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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농협 등 6개 기관 성금 기탁…1월 31일 기준 16억 7827여만원 모금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연말연시 이웃돕기 릴레이 캠페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마무리를 앞두고도 시민과 단체들의 따뜻한 나눔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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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6개 기관이 참석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기탁하며 사랑의 온기를 더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용인시농협(성금 1000만원) ▲농협은행 용인시지부(성금 500만원) ▲㈜삼중나비스·코오롱글로벌㈜(성금 1000만원) ▲㈜알엔알(성금 1000만원) ▲진도종합건설㈜(성금 500만원) ▲용인시통리장연합회(성금 100만원)가 참여했다.

 

용인시농협과 농협은행 용인시지부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기부를 이어가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삼중나비스·코오롱글로벌㈜과 ㈜알엔알도 지역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성금을 기탁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진도종합건설㈜과 용인시통리장연합회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뜻을 모으며 기부 릴레이에 동참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경기가 좋지 않은 가운데도 훈훈한 정을 보태주셔서 많은 분이 용기를 얻을 수 있게 됐다”며 “여러분의 소중한 정성이 곳곳에 전달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12월 1일 출발한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1월 31일 기준 16억 7827만원이 모금하며 목표액 13억 원을 129% 초과 달성했다. 이번 캠페인은 7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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