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부터 선착순 접수…그림·영화·음악 주제로 3~6월까지 진행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5일부터 ‘2025년 마음을 읽는 인문학 산책’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시민들이 그림, 영화, 음악 등 다양한 문화예술 부문을 통해 삶을 바라볼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인문학적 기초를 탐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3월 ‘미학으로 해설하는 후기 르네상스 미술과 그 이후’ ▲4월 ‘유럽도시와 클래식 음악 이야기’ ▲5월 ‘영화로 보는 AI미래’ ▲6월 ‘역사를 품은 문인화 이야기’ 등 4주간 진행된다.
신청 대상은 19세 이상의 용인특례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시에 주소를 둔 기업의 직장인과 재외국민, 결혼 이민자도 신청 가능하다.
3월 과정은 2월 25일부터 선착순 접수한다. 과정별로 30명이 수강할 수 있고 수강료는 1만원~1만 5천원이다.
접수는 용인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s://lll.yongin.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모바일 가능)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