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티비종합뉴스] 용인특례시, 삼성전자DS부문·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복지기관에 친환경 차량 전달

  • AD 소연기자
  • 조회 29
  • 2025.09.11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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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복지기관 5곳에 총 2억원 상당 친환경 차량 지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9일 오후 시청 하늘광장에서 삼성전자 DS부문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친환경 차량 지원사업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하헌재 삼성전자 DS부문 상무, 김효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지역 복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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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지원을 받는 기관은 ▲해든솔 ▲CLC희망학교용인지역아동센터 ▲양지바른보호작업장 ▲마실장애인지원센터 ▲용인지역자활센터 등 5곳으로 각 기관에 친환경 차량 1대씩(총 5대, 2억원 상당)이 전달됐다.

차량 구입 비용은 삼성전자 DS부문 임직원들의 자발적 성금과 회사의 매칭 기부금을 더해 마련됐으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모를 통해 지원 대상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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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이상일 시장 취임 후인 지난 2022년 10월 용인특례시와 협약을 맺고 5년간 총 14억 원 규모의 친환경 차량을 지역 복지시설에 지원하기로 했으며, 올해로 3년째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지역 복지기관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온 삼성전자와 2022년 취임 후 협약을 체결 했는데, 삼성전자가 임직원 걷기를 통해 모금한 기금으로 2023년부터 매년 용인의 사회복지시설에 차량을 지원해 주고 있어 감사한 마음”이라며 “삼성전자의 사회공헌 활동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지역에 나눔이 확산되고 있는 데 시민들이 서로 배려하고 도우면 용인은 더욱 더 따뜻한 고장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헌재 삼성전자 DS부문 상무는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회사의 정성이 담긴 이번 지원이 지역 복지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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