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티비종합뉴스] 용인문화재단, 최소빈 발레단 창작발레 ‘레가토’ & 신작 쇼케이스 ‘피터팬’ 개최

  • AD 소연기자
  • 조회 106
  • 2024.10.10 13:40
  • 문서주소 - http://yongintv.co.kr/bbs/board.php?bo_table=B06&wr_id=1628

- 최소빈 발레단 대표 작품과 신작을 한 공연으로 구성하여 관객들에게 볼거리 제공-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오는 11월 2일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2024 공연장 상주단체 최소빈 발레단의 창작발레 ‘레가토’와 신작 쇼케이스 ‘피터팬’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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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사업은 용인시를 대표하는 순수예술 단체를 발굴하고 상생 협력하는 과정을 통해 관내 시민들이 생활권 내에서 순수예술 장르의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사업으로 이번 공연은 예술단체의 대표적인 우수 레퍼토리 작품으로는 창작발레 ‘레가토’를 공연하며 새롭게 선보이는 신작 발레 ‘피터팬’은 쇼케이스로 진행하여 2개의 작품을 1개의 공연으로 만나볼 수 있게 기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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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레퍼토리 작품 ‘레가토’는 ‘사의 찬미’로 꾸준히 많은 이들에게 기억되고 사랑받고 있는 소프라노 윤심덕과 작가 김우진 그리고 그녀를 사랑했던 홍난파의 삶과 음악세계를 연극적 연출과 독특한 오브제를 활용하여 서정성을 극대화 한 작품이며 신작 쇼케이스 ‘피터팬’은 일 년 중 낮이 가장 긴 네버랜드의 신나는 축제를 기획하던 피터팬과 웬디 일행 앞에 라이벌 후크선장이 등장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약 20여 분의 시간 동안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을 환상의 세계로 초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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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배역에는 최소빈 발레단의 윤나연 무용수가 ‘홍난파의 뮤즈이자, 작가 김우진의 연인이었던 소프라노 윤심덕’ 역을 맡았으며, 작가 김우진 역에는 최소빈 발레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명헌 발레리노, 극을 이끌어 갈 홍난파 역에는 1세대 발레스타로 유명한 이원국 발레리노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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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공연의 티켓 가격은 전석 2만 원이며, 만 5세 이상 관람할 수 있다. 예매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가능하고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CS센터(031-260-3355, 335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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