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지역‘관광시설·민속촌’티켓 하나로 OK

  • AD 소연기자
  • 조회 2252
  • 2012.03.28 19:12
  • 문서주소 - http://yongintv.co.kr/bbs/board.php?bo_table=B06&wr_id=348
- 용인시, 경기관광공사, 경기문화재단, 민속촌 업무협약체결 -
 용인시는 28일 경기문화재단에서 김학규 용인시장, 경기관광공사 황준기 사장, 경기문화재단 이광희 사무처장(대표이사 직무대행), 한국민속촌 김성규 대표이사, 참여기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관광공사, 경기문화재단, 한국민속촌과 공동으로 ‘용인지역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기문화재단과 한국민속촌은 용인지역 박물관과 민속촌을 티켓 하나로 이용할 수 있는 공동티켓을 도입하고 용인시와 경기관광공사는 관련 국내·외 박람회와 시 행사 홍보, 시티투어 코스 운영, 홍보물 제작 등 다각적인 프로젝트로 협력할 예정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민속촌과 협력을 통해 용인지역에 운영 중인 경기도박물관, 백남준아트센터,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이 더욱 활성화되어 관광객들이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관광시설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은 민간기업인 한국민속촌과 지자체, 공공기관이 용인지역 문화예술발전과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민관협력의 사례로 주목되고 있다”고 전했다.
시는 앞으로 경기관광공사 등 유관기관 간 효율적 협력으로 지역의 관광활성화를 도모하고, 용인소재 관광지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경기도 대표적 문화관광 명소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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