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기획자, 아티스트, 전문예술단체 등 30여명 참여
- 예술을 통한 지역 사회 변화 방안 모색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엄기영)이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이 주관한 ‘2014년 공동체기반 예술프로젝트 워크숍’이 지난 6월 12일(목)부터 13일(금)까지 양일간 경기도박물관에서 개최되었다.
지역공동체를 기반으로 하는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를 돕고 공동체 프로젝트에 대한 기획력을 향상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워크숍에는 용인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기획자, 아티스트, 전문예술단체, 생활문화공동체 실무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워크숍은 커뮤니티 아트의 국내·외 사례 소개, 커뮤니티 아트 개념 이해, 지역공동체를 기반으로 하는 프로젝트 기획능력 향상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의 깊은 관심 속에서 지역공동체를 기반으로 한 예술 프로젝트를 통하여 용인지역의 변화를 모색해 보는 뜻 깊은 자리였다.
용인문화재단 김혁수 대표이사는 워크숍 첫 날 인사말에서 “이틀이라는 짧지 않은 기간에 용인 지역에서 30여명이나 되는 많은 분들이 참석하신 것은 그만큼 용인 지역에서 공동체 기반 예술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큰 것”이라며, “앞으로 공동체 기반 예술프로젝트과 적극적인 문화예술지원사업을 통해 워크숍에 참여하신 예술가와 지역사회가 함께 소통하고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