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양주시 ‘문화유적 벤치마킹 대표단’ 용인시 방문

  • AD 소연기자
  • 조회 3970
  • 2010.07.16 10:45
  • 문서주소 - http://yongintv.co.kr/bbs/board.php?bo_table=B06&wr_id=50

15일 자매도시인 중국 양주시에서 용인문화유적 전시 운영현황을 벤치마킹하기위해 대표단이 용인시를 방문했다.

이번 웬화이 양주시 쌍박물관 관장 등 4명으로 구성된 ‘문화유적 벤치마킹 대표단’은 용인문화유적전시관, 경기도립박물관, 한국민속촌 등을 둘러보았다.

대표단은 “용인시의 문화유적 전시기법이 매우 선진적이며 흥미로워 이를 양주시 박물관 운영에 도입한다면 문화유적 전시분야에 많은 발전을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6일 자매도시인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시에서 ‘공유재산과 문화재 관리분야 벤치마킹단’이 용인시를 방문했으며, 8월에 중국 양주시 ‘하수시설 분야 벤치마킹단’이 방문할 예정이다.

한편 용인시 관계자는 “이번 상호교류가 용인시의 선진 국제도시로서의 위상 정립뿐만 아니라 앞으로 자매도시 간 우의증진과 교류사업 발굴에 박차를 가하는 계기가 될 것”이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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