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 기획전시 ‘FUN한 대화_경쾌한 조각展’

  • AD 소연기자
  • 조회 2483
  • 2015.08.12 23:44
  • 문서주소 - http://yongintv.co.kr/bbs/board.php?bo_table=B06&wr_id=589

한국의 젊은 조각가 4인의 작품 43, 오는 30일까지 용인포은아트갤러리에서 전시

 

()용인문화재단의 기획전시 ‘FUN한 대화_경쾌한 조각이 오는 30일까지 용인포은아트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용인포은아트갤러리 개관이래 첫 조각전인 ‘FUN한 대화_경쾌한 조각은 소통의 부재로 힘들어하는 현대인에게 뻔하지만’, ‘재미있는대화를 시작할 수 있도록 말을 건다.

 

인간의 기본적 욕구, 소유욕의 대상인 물질을 통해 소통하는 임지빈 작가는 인간의 욕망이 가지는 공허함을 표현하며, ‘자연을 통해 소통하는 김기민 작가는 인간들이 파괴하면서 사랑하는 이중성을 표현함으로써 자연의 보존과 생명의 소중함을 이야기한다. ‘언어를 통해 소통하는 이용태 작가는 수화나 텍스트를 통하여 마음속 이야기를 밖으로 표출한다. 마지막으로 사람을 통해 소통하는 박진성 작가는 중년의 얼굴을 한 남성과 여성을 어린아이의 외형으로 일관되게 표현함으로써 우리 사회의 성인들이 갖는 삶의 애환을 담아내고 있다. 한국의 젊은 조각가 4인의 작품 총 43점이 전시되고 있다.

 

소통을 위한 작은 이벤트도 진행된다. 전시 작품이 그려진 컬러링 엽서에 채색을 하고 엽서를 써서 우체통에 넣으면 선착순 1000명에 한해 재단에서 무료로 우편발송을 해준다.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확대를 위한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FUN한 대화_경쾌한 조각 복권기금 문화나눔이 후원하고, 한국문화예술회연합회가 주관한다.

 

기타 자세한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 용인문화재단 예술교육팀 031-260-3334 로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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