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중앙도서관, ‘역사 속 사람들의 용인’ 운영

  • AD 소연기자
  • 조회 1968
  • 2015.09.18 00:23
  • 문서주소 - http://yongintv.co.kr/bbs/board.php?bo_table=B06&wr_id=618

-길 위의 인문학 : 길 위에서 만나는 우리역사, 참가자 180명 모집-

 

용인중앙도서관은 다음 달 17일부터 31일까지 2015년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길 위에서 만나는 우리 역사를 운영하기로 하고 오는 21일부터 참가자 18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인문정신문화 진흥과 문화융성을 목표로 강연과 탐방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용인중앙도서관은 2013년부터 매년 시행 도서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역사 속 사람들의 용인을 주제로 정조의 개혁정치를 뒷받침한 채제공’, ‘한국의 자주독립을 지킨 용인사람들’, ‘용인사람, 조선의 학문을 선도하다3가지 소주제를 강연과 탐방으로 진행한다.

 

정조의 개혁정치를 뒷받침한 채제공은 김문식 교수(단국대 사학과) 가 진행한다. 강연은 1회 용인 북페스티벌과 연계, 1017() 기흥도서관 별관 시청각실에서 열리며, 채제공 선생 묘소와 화성행궁을 다녀온다.

 

한국의 자주독립을 지킨 용인사람들은 김명섭 강사(단국대 사학과)1024() 용인중앙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진행한다. 강연 후 3대독립항쟁기적비, 용인3·1만세운동 기념공원, 정철수 선생 묘소 등을 탐방한다.

 

용인사람, 조선의 학문을 선도하다1028() 이근호 교수(명지대 인문과학연구소)가 용인중앙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진행하며, 탐방지는 심곡서원, 조광조 선생 묘, 양지향교, 이재 선생 묘 등이다.

 

, 1031()에는 이근호 교수를 초청, ‘조선의 서원과 향교, 역사적 기능을 주제로 용인중앙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역사 강연을 듣고, 참가자 간 소감을 나누는 후속모임도 갖는다. 초등학생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도서관 홈페이지(www.yonginlib.go.kr) 문화행사접수 메뉴에서 각 차시별 선착순 60(강연+탐방 40, 강연만 20)을 접수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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