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용인문화재단은 오는 12월 3일부터 12월 13일까지 용인포은아트갤러리에서 용인 소재 미술·디자인 대학 우수 졸업생을 초대하여 ‘미래를 보다’를 주제로 한 전시 ‘미래를 보다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대학생들의 예술창작 활동을 장려하고 미래 지역 예술가를 발굴하기 위하여 용인에 소재하고 있는 강남대학교, 경희대학교, 단국대학교, 명지대학교, 용인대학교, 용인송담대학교 등 6개 학교 미술전공 학생 61명이 각 1점씩 총 61개 작품을 전시하게 되며 전시에 따른 필요한 경비는 모두 재단에서 지원하게 된다.
전시작은 회화, 도예, 패션, 디자인 등 각 학교 졸업 전시 작품 중 학교 별 선정 기준에 따라 선정된 작품으로 전공 별 각기 다른 특색과 대학생들만의 참신함이 돋보이는 전시회가 될 것으로 기대가 되며 평소 전시 공간 확보가 여의치 않은 용인 소재 대학생들에게는 매우 뜻 깊고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용인문화재단은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앞으로도 관내 대학생들의 작품 활동과 전시가 꾸준히 이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미래를 보다展’ 실행위원회의 용인송담대학교 전창호 교수는 “작품을 출품한 학생들에게 이번 전시는 그동안 지내왔던 용인에 대한 애향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되고, 용인 시민들에게는 다양한 이 시대 미술 장르의 세계를 향유하게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용인포은아트갤러리에서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사항은 용인문화재단 예술교육팀(031-260-3332) 로하면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