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 ‘놀이하는 연극, 농구하는 뮤지컬’

  • AD 소연기자
  • 조회 2423
  • 2016.03.16 15:37
  • 문서주소 - http://yongintv.co.kr/bbs/board.php?bo_table=B06&wr_id=712

- 연령대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제공

-교육이 끝나면 자신감 쑥쑥!!!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은 유아부터 청소년에 이르는 연령층을 대상으로 2016년 정규 1학기 연극놀이와 청소년 예술교육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연극놀이는 재단의 상주단체인 사다리연극놀이연구소가 진행하는 2016년 정규 1학기 프로그램으로 5, 6~7,8~9,10~13세로 나누어 연령대에 맞는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선사한다.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연극을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부모참여수업, 극장탐험, 공연관람, 전문가와의 대화까지 알차게 구성되어 있어 매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소극적인 어린이도 수업을 통해 자신감을 상승시킬 수 있는 연극놀이 각 강좌들은 17일부터 순차적으로 개강하며 수업은 10주 동안 진행된다.

또한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2016년 청소년 예술교육 프로젝트는 스포컬 교실이라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며 재단의 업무협약기관인 명지대학교의 영재교육센터와 공동주최로 운영된다. 스포츠와 뮤지컬이 결합된 용어인 스포컬 교실은 남학생들이 좋아하는 농구와 여학생들이 좋아하는 리듬체조를 이용해 한편의 뮤지컬을 제작하는 예술교육으로 운동도 하면서 예술적 역량을 키울 수 있다.

특히 자유학기제 시행과 함께 시작되는 프로젝트로써 교육 뿐 아니라 실무체험, 공연 등이 곁들여져 진로탐색 및 자신감 향상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기초, 응용, 융합과정의 단계별 교육이 4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며 그 기간 안에 예고 입시설명회, 뮤지컬 배우와의 만남, 백스테이지 투어, 공연관람 등의 실무체험을 하게 된다. 참여자들은 2회 용인 국제 청소년 아트 페스티벌및 여러 공연에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질 예정이다. 

스포컬 교실은 용인 관내 중학생 또는 용인 거주 중학생을 대상으로 8일부터 이메일로만 접수받고 있으며 참여자 30명을 선발하여 오는 25일 발표한다.  

재단 관계자는 맞춤형 문화예술교육을 통한 지역 예술 꿈나무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채로운 예술교육 콘텐츠 기획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 

연극놀이와 스포컬 교실 접수 및 강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yicf.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사항은 예술교육팀 031-260-3335 로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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