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소년육성재단이 운영하는 신갈 청소년문화의 집이 9월 1일부터 11월 17일까지 13과목의 가을문화 강좌를 개설하며 오는 8월28일까지 참가자 280여명을 모집한다.
특히 모집대상은 용인시에 거주하는 청소년과 일반 시민으로 강좌당 20여명의 참가 인원을 신갈청소년문화의 집 홈페이지(www.sgyouth.or.kr)를 통해 선착순 인터넷 접수한다.
또 개설 강좌는 100% 실험과 체험학습으로 진행되는 과학강좌 ‘와일드사이언’, 요리강좌 ‘꼬마 파티쉐’ ‘POP 예쁜 글씨’, ‘초등 단소배우기’, ‘역사논술’, ‘어린이 방송댄스’ 등과 성인을 위한 강좌로 ‘임산부를 위한 펠트’ ‘다이어트 댄스’ ‘S라인 요가’ 등이 있다. 또 부모님과 함께 하는 강좌로 18개월~42개월 엄마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신체놀이 리틀 팡팡’, ‘부모님과 함께 통기타 배우기’ 등도 있다. 수강료는 4만 5천~12만 원이다.
이번 기흥구 신갈동 164-1번지에 위치한 ‘신갈 청소년문화의 집’은 지난 2005년 개소 이래 연간 3만9천여 명(1일 130여명)의 지역 청소년들을 이용하는 놀이,학습,문화공간으로 활용돼왔다. 용인시는 오는 9월 예정으로 관내 2번째 청소년 문화의 집으로 처인구 유방동에 ‘유림청소년 문화의 집’을 개소하고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교육·체험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신갈 청소년문화의 집 031-284-5605~6로 하면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