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 직원 재능기부단 ‘찾아가는 문화시설 도우미’

  • AD 소연기자
  • 조회 2272
  • 2016.09.17 18:53
  • 문서주소 - http://yongintv.co.kr/bbs/board.php?bo_table=B06&wr_id=796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은 용인 지역 31개소 주민자치센터 대회의실 및 강당에 설치되어 있는 음향시스템 점검을 위해 재단 직원으로 구성된 재능기부단 찾아가는 문화시설 도우미사업을 지난 91일에 시작해 2017631일까지 운영한다.  

용인문화재단 무대기술팀(음향파트) 직원으로 구성된 재능기부단 찾아가는 문화시설 도우미는 운영 기간 동안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주민자치센터 대회의실 및 강당에 직접 찾아가 음향콘솔시스템, 스피커, 음향 회로 설비, 전기, 무선마이크 시스템 등 음향시스템 전반에 걸쳐 점검을 실시하는 사업으로, 현장에서 해결 가능한 문제들에 대해서는 직접 해결하고, 이미 발생한 물리적인 문제점에 대해서는 담당자에게 해결 방안을 제시한다.    

찾아가는 문화시설 도우미는 지난 91일 시작 이후 용인시 4개 주민자치센터 대회의실을 찾아 점검을 실시하였고, 한 주민자치센터는 잘못된 정보로 무선마이크를 교체할 예정이었으나 주파수 변경만으로 2020년까지 사용 가능 사실을 재단 직원을 통해 확인하고 예산을 절감하게 되었다. 또 다른 주민자치센터는 스피커 위치 교체를 통해 최적화된 성능으로 사용할 수 있었으며, 장비 성능 파악이 어려워 정리를 못하고 있던 주민자치센터는 찾아가는 문화시설 도우미의 자문 아래 노후화된 장비와 사용 가능 장비를 구분해 장비를 정리할 수 있었다 

전문가들의 재능 기부를 통해 이뤄지는 찾아가는 문화시설 도우미는 사전 점검을 통해 시민이 이용하는 시설에서 자칫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앞으로 개선해야 할 방안을 제시해 안전하고 최적화된 성능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계획이다. 재단은 주민자치센터 외에도 용인 관내 초중고 및 대학교 등 관내 학교로 범위를 확대해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을 원하는 주민자치센터는 상시 신청 가능하며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사항은  031-260-3342  로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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