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24일 올해 마지막 강연‘인문정신이란 무엇인가’주제
용인시는 시민을 위한 무료 교양강좌인 ‘레인보우아카데미’의 올해 마지막 강의로 ‘시골의사’로 알려진 박경철씨가 오는 24일 오후 2시 시청 에이스홀에서 강연을 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특강에서 박씨는 ‘인문정신이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다양한 여행경험을 통해 얻은 인문지식을 알기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시민들에게 7인7색의 강연을 제공하는 레인보우아카데미는 지난 1월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다시 듣고 싶은 강연’ 1위로 박씨가 선정돼 이번에 강연자로 나선다. 박씨는 지난 2011년 9월 레인보우아카데미에서 강연을 한 바 있다.
박씨는‘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문명의 배꼽, 그리스’,‘시골의사의 자기혁명’등의 다수의 저서를 펴내며 활발한 강연활동을 하고 있다.
강연은 누구나 선착순으로 입장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용인시 평생교육과(031-324-888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