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티비종합뉴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2025년 '용인 반딧불이 한마당'에서 반딧불이 보존 의지 밝혀…심야에 시민들과 운학동에서 반딧불이 관찰도

  • AD 소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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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06.07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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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시장, “미래세대들이 반딧불이를 계속 볼 수 있도록 우리 반딧불이 잘 보존하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5일 오후 ‘2025년 용인 반딧불이 한마당’ 행사에 참석하고, 심야에는 시민들과 함께 반딧불이 탐사에 나섰다.

이 시장은 이날 시청 야외음악당에서 ‘용인반딧불이시민모임’ 주관으로 열린 ‘2025년 용인 반딧불이 한마당’ 기념식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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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식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김영규 용인반딧불이시민모임 대표,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오홍식 한국반딧불이연구회 총무, 문태영 대전대 교수, 스즈키 히로부미 일본 도쿄농공대 연구원, 오가웅 대만 화범대 교수와 시민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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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용인은 대한민국에서도 몇 안 되는 반딧불이가 자연 상태로 잘 서식하고 있는 도시”라며 “우리 미래 세대가 반딧불이를 계속 볼 수 있도록 시장인 저를 비롯한 기성세대들이 반딧불이를 잘 보존하기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 시장은 “어린이와 시민들이 반딧불이를 보며 행복한 추억을 가질 수 있도록 용인의 아름다운 자연을 더욱 더 잘 가꾸는 일에 시는 시민과 함께 정성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이 시장은 이어 심야에 처인구 운학습지를 찾아 반딧불이시민모임 관계자, 시민과 학생 등과 함께 1시간 20분가량 여러 곳을 다니며 반딧불이를 관찰했다.

 

이 시장은 탐사에 앞서 참가자들에게 “우리가 반딧불이의 서식지를 잘 보존하는 등 환경을 잘 가꾸는 것이 탄소중립에도 보탬이 된다”며 “심야에 이렇게 함께 힘을 모아주신 데 대해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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