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티비종합뉴스] 용인특례시, G-Fair에 수출홍보 브랜드 ‘YOGO’ 홍보관 운영

  • AD 소연기자
  • 조회 4
  • 2025.11.05 00:55
  • 문서주소 - http://yongintv.co.kr/bbs/board.php?bo_table=B07&wr_id=272

- 용인 내 미용 중소기업 19개 사 제품 한 데 묶은 ‘YOGO 뷰티박스’ 선보여 바이어 호평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G-Fair Korea)’에 ‘용인시 수출홍보 브랜드 YOGO(Yongin Go Global) 홍보관’을 운영하고, 대표 수출 콘텐츠 ‘YOGO 뷰티박스’를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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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GO’는 용인시가 기획한 중소기업 해외진출 지원 홍보 브랜드이다. 시는 지역 유망 중소기업의 제품을 하나의 패키지로 묶어 해외시장에 알리고자 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선보인 ‘YOGO 뷰티박스’는 용인 내 미용 관련 중소기업 19개 사의 제품을 묶어 구성한 기획 패키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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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화장품과 피부 관리 제품 등이 담긴 ‘YOGO 뷰티박스’를 통해 용인 중소기업의 제품을 해외 바이어와 관람객에게 소개해 국내외 바이어(구매자)로부터 “여러 기업의 K-뷰티 제품을 하나의 패키지 볼 수 있어 효율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시는 홍보관 운영 외에도 지역 중소기업 12개 사의 단체관 부스 참가도 지원했다.

참가 기업들은 식품, 생활용품, 미용 등 다양한 품목의 제품으로 해외 구매자들과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참가기업 ㈜소원컴퍼니(주류제조)는 우수제품 어워즈에서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하며 제품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시는 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돕고자 YOGO 수출홍보 브랜드를 기반으로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국제전시회 참가, 글로벌 온라인몰 입점 등 수출 지원 사업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시는 “YOGO는 단순히 시제품을 체험하는 도구를 넘어 용인 수출기업의 경쟁력을 하나의 브랜드로 묶어 세계에 알리는 전략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K-뷰티, K-푸드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YOGO 브랜드를 통해 세계 시장에서 당당히 경쟁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한편, 시는 올 상반기 B2B 플랫폼 알리바바닷컴에 ‘YOGO 용인시 브랜드관’을 개설해 관내 기업 제품의 홍보와 판매를 지원하고 있다.

개관 직후인 지난 4월부터 9월 말까지 수출 상담 116건(약 44만 달러) 등의 성과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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