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티비종합뉴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충남 서산시와 자매결연…행정·경제·문화·관광 상생협력 강화

  • AD 소연기자
  • 조회 23
  • 2026.10.21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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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국내 20번째 자매도시·서산 국내 3번째 자매도시로 인연 맺어
-반도체·석유화학·자동차·수소산업부터 농업·관광까지 다양한 분야 협력
-이상일 시장 “소중한 인연 잘 가꾸고 두 도시가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와 충청남도 서산시(시장 이완섭)가 자매결연을 맺고 행정·교육·경제·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확대해 두 도시의 공동발전을 위한 미래지향적 동반자 관계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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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1일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과 각 도시의 특산품을 교환하고 자매결연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으로 서산시는 용인특례시의 국내 20번째 자매도시가 됐으며, 용인특례시는 서산시의 국내 3번째 자매도시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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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장정순 용인시의회 의장, 이완섭 서산시장과 장갑순 서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용인과 서산 두 도시의 공직자들이 참석해 자매결연을 축하하고 상호 협력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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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시장은 협약식에서 “석유화학과 자동차 산업에서 대한민국 중추도시로 평가받는 서산시는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생명공학과 수소산업 육성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용인특례시는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있다”며 “용인과 서산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대한민국 경제를 선도하는 도시로 함께 발전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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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장은 농업 분야에서도 두 도시가 협력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서산시는 쌀 생산량이 전국 최상위권에 있는 등 농업도 잘하고 있고, 백옥쌀 등을 생산하는 용인특례시도 농업 발전을 위해 많은 투자를 하고 있는 만큼 농산품 판매 촉진 등 농업 분야에서도 협력을 잘 해나가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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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자매결연으로 맺은 소중한 인연을 잘 가꿔나가고, 두 도시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완섭 서산시장도 용인특례시와의 협력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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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장은 “용인특례시는 반도체산업을 선도하는 도시이자 역사와 문화 분야에서도 배울 점이 많은 도시”라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하고, 자매결연을 계기로 맺은 인연을 바탕으로 상생발전을 위한 동행이 오랜 시간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자매결연 협약에 따라 두 도시는 행정·교육·경제·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동반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정보를 교환하고 각 도시의 주요 시책을 공유한다. 이를 통해 서로의 우수 정책과 행정 경험을 활용하고 정책의 완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도 본격화한다. 용인과 서산은 양 도시의 우수 농산물과 특산물의 판로를 개척하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지역 내 기업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실질적인 경제협력 방안을 모색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방침이다.

 

문화·예술·관광 분야에서도 상호 교류를 확대한다. 두 도시는 각 지역에서 열리는 대표 축제에 상호 방문하고, 관광지를 비롯해 문화·예술 관련 시설의 우수성을 서로 알리기로 했다. 이를 통해 각 도시의 문화적 자산과 관광자원을 널리 홍보하고 지역 간 관광 교류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공직자와 주민단체, 예술인, 기업인 등 다양한 주체의 교류가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해 시민들이 자매결연의 성과를 체감할 수 있는 협력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상일 시장은 자매결연식을 마친 뒤 서산시의 안내로 ‘서산시 친환경 체험관광형 자원회수시설’을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과 주요 시설을 살펴봤다.

이 시설은 하루 200톤 규모의 생활폐기물을 처리하는 소각시설을 중심으로 주민 편익시설과 체험관광시설을 함께 갖춘 복합 공간이다. 친환경적인 폐기물 처리와 주민 편의 증진, 관광 기능을 결합한 시설로 도심 속 친환경 여가 명소로 평가받고 있다.

 

해외 여러 도시에서도 이 시설의 우수한 친환경 설비와 운영체계를 배우기 위해 방문하고 있다.

시설 내에는 찜질방과 사우나, 어린이물놀이장 등 주민 편익시설과 전망대, 실내어린이암벽 등 체험관광시설이 마련돼 있어 주민과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주민협의체가 시설을 위탁 운영하는 방식으로 지역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상일 시장의 이번 방문은 자매결연을 통한 교류 범위를 행정과 경제, 문화·관광 분야뿐 아니라 환경시설 운영과 주민 편익 증진 분야까지 넓혀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계기가 됐다.

 

용인특례시와 서산시는 이번 자매결연을 바탕으로 두 도시가 보유한 산업 경쟁력과 농업·문화·관광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상호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용인의 반도체산업과 서산의 석유화학·자동차산업 등 각 지역의 강점을 살리는 한편, 농산물 판로 확대와 문화·관광 교류, 주민 간 소통을 통해 지속 가능한 상생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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