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티비종합뉴스] 용인특례시 지역 내 다양한 온정의 손길 나눔

  • AD 소연기자
  • 조회 240
  • 2024.05.27 08:32
  • 문서주소 - http://yongintv.co.kr/bbs/board.php?bo_table=B07&wr_id=57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졌다.

기흥구 하갈동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대덕사(주지 탄우)는 지난 15일 백미10kg 300포와 성금 1000만원을 지역 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해달라며 기흥구에 기탁했다.

 3717431399_1716766284.56.jpg
기탁된 쌀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신도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 마련했다. 대덕사는 2017년 기흥구와 사랑의 쌀후원 협약을 맺고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1100포씩 매년 34차례씩 꾸준히 쌀을 기부하고 있다.

 3717431399_1716766293.84.jpg
기탁된 백미10kg 300포는 지역 내 아동복지시설 하희의 집15개 행정복지센터로 배분돼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성금 1000만원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예치해 기흥구 이웃돕기 사업 함께하는 따뜻한 행복 나눔의 재원으로 사용된다.

 3717431399_1716766305.82.jpg
탄우 스님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홀로 어르신이나 장애인 등 취약계층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용기를 얻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과 쌀을 기탁했다고 말했다.

 3717431399_1716766317.33.jpg
기흥구 보라동에서 시립보라해링턴어린이집이 지난 21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60500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시립보라해링턴어린이집이 지난 53일 개최한 아나바다 바자회를 통해 거둔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바자회는 원아와 학부모, 보육 교직원 등이 의류와 생활용품을 행사에 참석한 어린이집 관계자와 주민에게 저렴하게 판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아이들이 자원의 소중함과 나눔의 의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연 바자회라며 수익금이 주민들에게 뜻깊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흥구 영덕1동에서는 DS아트라움(대표 김다솜)이 지난 20일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전자피아노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DS앙상블의 편곡 악보집 판매 수익금으로 이루어졌다. 음악 연주홀 DS앙상블은 2022년 창단 이후 사랑을 나누는 앙상블을 목표로 주민을 위한 연주회와 기부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김다솜 대표는 앞으로도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음악과 사랑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수지구 상현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정계현)는 지난 23일 지역 내 취약계층 30가구에 직접 만든 반찬세트를 지원했다.

 

정계현 회장은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기흥구 사회복지과 사회복지팀장 이지현 031-324-6260,기흥구 보라동 맞춤형복지팀장 최현아 031-324-6572

기흥구 영덕1동 맞춤형복지팀장 남정미 031-324-6819,수지구 상현2동 맞춤형복지팀장 김진희 031-324-8751

Pri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