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론] 김명회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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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09.04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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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의 권력>>
 -민선 5기 미디어를 통한 정치적 힘을 얻으며, 물리적 힘을 동반한다-
 
"용인시민이 주주가 되는 용인 인터넷멀티미디어방송(YIPTV)탄생을 바라며
"

장삿속이 뛰어난 유대인들은 돈을 벌어 하는 것이 세 가지가 있다고 한다. 그 첫째가 ‘정치’에 돈을 대어 막강한 권력을 얻는 것이며, 둘째는 ‘교육 사업’에 투자해 모든 이에게 유대 우월 사상을 심어 주는 것이다. 그리고 셋째는 ‘미디어 사업’에 투자하는 것이다.

언뜻 보기엔 앞의 두 가지와 달리 세 번째는 잘 이해가 가지 않을 것으로 여겨졌지만, 그 속내를 찬찬히 들여다 보면, 첫째와 둘째를 교묘히 섞어 그들만의 꿈을 이루려는 엄청난 전략이 숨어 있음을 우리는 간과해서는 안된다. 곧 미디어는 첫째와 둘째를 가능케 하는 ‘제3의 권력’이기 때문이다.

필자는 이를 ‘힘의 측면’에서 생각해 보았다. 미디어를 장악할 경우, 미디어를 통한 정치적 힘을 얻으며 이와 함께 군사적, 물리적 힘을 동반한다. 미국의 거대 언론사들의 사주가 누구인가? 바로 유대인들이다. 아니면 유대인의 돈을 받고 있거나 이들과의 이해 관계가 있는 백인들이다.

오는 9월 22일이면 방송통신발전기본법이 지난 3월22일 제정되어 6개월의 발효시효가 끝나 정식으로 법적 효력이 발생한다. 이법의 목적을 살펴보면 “방송과 통신이 융합되는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환경에 대응하여 방송통신의 공익성·공공성을 보장하고, 방송통신의 진흥 및 방송통신의 기술기준·재난관리 등에 관한 사항을 정함으로써 공공복리의 증진과 방송통신 발전에 이바지함”으로 규정하고 있다. 또한, 인터넷멀티미디어방송사업법이 금년 3월 22일 개정되어 인터넷 멀티미디어 방송(IPTV)은 양방향성을 가진 인터넷 프로토콜 방식으로 일정한 서비스 품질이 보장되는 가운데 텔레비전 수상기 등을 통하여 이용자에게 실시간 방송프로그램을 포함한 데이터. 영상. 음성. 음향 및 전자상거래 등의 콘텐츠를 복합적으로 제공하는 방송사업의 길이 활짝열려져 있다.

변화하는 패러다임의 환경에 우리는 서로 상생하면서 맞물려 성장해 나갈 때 그 지역사회의 발전도 가능하다고 본다. 아직까지는 일간지의 영역이 차지하는 비중과 지상파 공연방송이 갖는 우월성을 배제할 수는 없지만, 용인 닷 티비가 지향하는 인터넷 환경의 경험을 거울삼아 용인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그리고 용인시민이 주주가 되는 용인 인터넷멀티미디어방송(YIPTV)국이 탄생할 수 있도록 용인시는 설비기술 및 표준규약을 준비하는 미래에 곧 닥칠 방송통신 융합의 신 패러다임을 준비하는 TF팀 발족을 공개적으로 제안하는 바이다.

정보는 곧 힘이며, 힘은 곧 정보인것이다. 현재의 정보란 방송통신의 융합에 혁명이 일어나기 때문에 준비하지 않으면 안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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