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일자리센터, 토탈 케어 서비스로 일자리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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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08.10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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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업상담에서 동행면접, 사후관리까지 취업전문컨설턴트가 전담

- 용인일자리센터, 매월 250명 이상 취업 성공

‘취업상담과 취업 후 사후관리까지 토탈 케어(Total Care) 서비스로 청소년, 청년, 여성, 노인, 장애인 등 모든 계층에 일자리를 창출 한다’

용인시는 청소년 진로의식 프로그램 운영에서부터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첫 출근 동행 데이트, 양질의 일자리 발굴과 구직스킬 향상을 통한 기업이 원하는 인재맞춤 교육을 실시하는 잡 매니저(Job Manager) 운영 등 용인만의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을 사회 전문 인력으로 성장시키고 다양한 계층의 취업난 해소를 위해 진력하고 있다.

일자리 창출의 산파역을 담당하고 있는 ‘용인일자리센터’의 7월 31일 현재 올해 취업상담 건수는 전화와 방문 13,139건 구인등록 1,997건 구직등록 5,418건 알선 23,088건 동행면접 84건 취업 1,339건으로 월 평균 250명 이상이 취업에 성공하고 있다.

 - 청소년 진로의식 프로그램 운영

자아 정체성이 확립되지 않은 중·고교생들에게 흥미와 적성을 깨우쳐 주고 진로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자신의 진로를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 사회의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진로의식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7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중·고교 18개 학교에 44학급을 대상으로 일지리센터 취업컨설턴트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청소년의 자기이해와 자기진단평가, 직업심리검사, 다양한 진로정보, 직업세계 이해, 진로설계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로설계를 위한 구체적인 접근방법을 제시해 청소년의 진로의식을 함양시킨다.

- 취약계층을 위한 첫 출근 동행 데이트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 노약자, 북한이탈주민(새터민), 다문화 가족 여성들이 취업에 성공했을 경우 취업컨설턴트가 첫 출근을 동행해 보다 안정적으로 취업 취약 계층이 출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올 4월 19일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구인업체에게는 행정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구직자에게는 다가가는 친절 서비스를 제공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 일자리 창출 전담 ‘잡 매니저’ 운영

용인시는 연말까지 7천4백여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구인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구직자에게는 양질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며 구직자 무료 취업(직무) 적응 교육도 전담하는 ‘잡 매니저’(job manager)를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시는 잡 매니저 운영을 통해 7월 31일까지 198개 구인기업을 현장발굴하고, 판매서비스, 물류관리, 시설관리, 청소용역 교육과정을 개설해 52명이 수료하여 취업을 준비하고 있으며, 8월에는 가사도우미 및 간병인 양성 과정을 개설한다.

또한, 올 4월부터 매월 21일을 구인·구직 만남의 날인 『두리하나데이』를 운영하고 기업에서 10인 이상 채용할 경우 채용한마당을 수시 열어 꾸준히 취업률을 높이고 있으며, 주간에 방문이 어려운 구인·구직자를 배려한 야간상담 창구도 운영하고 있다.

- 맞춤형 취업 알선·교육으로 일자리 창출

2008년부터 매년 1억 5천여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시행하는 일자리 창출 사업의 핵심은 ‘용인 청년 뉴딜사업’과 ‘재취업 지원사업’의 취업 교육 프로그램.

용인일자리센터는 청년, 여성, 고령자, 장애인, 중장년 등 구직자들의 희망조건을 상세하게 파악해 지속적으로 기업과 연결해 취업을 알선해 주는 기본적인 기능 뿐 만 아니라 취업교육 프로그램인 ‘용인 청년 뉴딜사업’과 ‘재취업지원사업’을 통해 성공 취업을 극대화 시키고 있다.

‘용인 청년 뉴딜사업’은 취업률 75%의 검증된 취업 길잡이 강좌. 2008년부터 지금까지 156명의 교육 수료생 중에 113명이 대기업과 중소기업 등에 취업, 75%의 높은 취업률을 기록했다.

청년 뉴딜 교육은 만 30세 미만 청년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실시한다. 단순한 취업정보 제공 교육을 벗어나 전담 취업전문 컨설턴트가 개별상담을 통해 적성에 맞는 업종을 진단 분석해 취업을 알선해 주고, 면접까지 동행해 주며, 취업이 안 된 교육생은 지속적으로 사후 관리를 병행하고 있다.

구직에 필요한 이력서나 자기소개서 관리 방법, 이미지 메이킹, 면접요령 등 구직 스킬 향상에 필요한 사항을 제공하고, 대기업 인사담당자와 취업한 교육수료생과의 만남의 시간을 마련해 교육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실시하고 있다.

만 30세 이상 55세 미만의 직장경력이 있는 실직자 중에서 재취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재취업 지원사업’도 연말까지 실시한다. 재취업 지원사업은 구직서류 작성, 구직 네트워크 훈련, 성공면접 전략에서 우수참여자에 대한 직업체험과 직무교육 참여 기회 제공까지 다양한 콘텐츠로 재취업 성공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재취업지원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취업컨설턴트 박성룡씨는 “경력전환을 하는 분들은 수많은 역경을 인내와 성실로 살아온 분들이 대부분”이라면서 “ 재취업 교육과 상담에서 취업정보를 찾고 업체 취업 가능성 타진 등 일련의 과정을 통해 취업성공을 이루게 되어 행복한 직업인으로서 미소 지으며 살 것을 생각하니 컨설턴트로서 따뜻한 성취감이 또 다른 도전의 길로 인도한다”고 말했다.

국내 굴지의 제약회사에서 승승장구하던 가장이 14년 동안 지병 등으로 실직상태에 있다가 용인일자리센터 취업컨설턴트 정연희씨의 알선으로 대형마트에서 근무하게 된 김모씨는 “일을 하면서 칭찬도 듣고 힘들어도 나름대로 만족하면서 살고 있다”면서 “이제 가족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당당한 가장으로 변신해 인생을 살겠다”고 덧붙였다.

  (문의 용인일자리센터 031-324-4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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