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18일 지역 자원봉사지도자 합숙 토론
입력날짜 : 2007. 09.18.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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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숍은 자원봉사단체간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세미나와 토론, 인간관계 훈련 전문 강사 특강, 자원봉사자의 리더십 교육, 화합의 한마당, 산행 공동체 훈련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수화를 배우고 수화로 노래를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광명시자원봉사센터 소장 이문찬 씨는 특강에서 “현장에서 자원봉사의 목표와 가치가 실현되도록 하기 위해서는 전문화하고 세분화해 한 분야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분임토의에서는 ▲자원봉사 생활화 구축 방안 ▲지역 사회 네트워크 구축방안 ▲복지시설 봉사활동의 효과적 지원 방안 ▲청소년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한 연계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밖에 자원봉사자 인센티브의 하나로 자원봉사활동 마일리지 제도와 자원봉사 할인가맹점 운영계획 등이 안내됐다. 또 오는 11월 용인시자원봉사의 날, NGO 등록 등에 관한 소개가 있었다.
자원봉사자 워크숍으로 자원봉사자들의 사기 진작과 공동체 의식 함양, 자원봉사 단체간 네트워크 구축 등 봉사활동의 원활한 연계와 봉사자의 능력 배양이 기대된다.
용인시 자원봉사센터는 현재 2만4445명의 자원봉사자가 등록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