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디지털 문화도시로 떠오르다!

  • AD 소연기자
  • 조회 7026
  • 2011.10.12 21:11
  • 문서주소 - http://yongintv.co.kr/bbs/board.php?bo_table=B21&wr_id=12
-IEF2011 용인 사이버 과학 축제 성황리 폐막!

대한민국 금3, 은3, 동1 전종목 석권하며, 종합 우승

지난 10월 7일, 용인 수지체육공원에서 뜨거운 열기 속에 개막된

IEF 2011 용인 사이버 과학 축제가 IEF2011 국가대항전, KeG2011 경기대표선발전의 일정을

성공리에 마무리 지으며, 용인 시민의 폭발적인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특히 20여 개국이 참가한 IEF2011 국가대항전에서는 스타크래프트, 워크래프트3, 스페셜포스의

모든 공식종목 결승전이 한국 선수들간의 대결로 진행, 대한민국 이스포츠의 힘을 다시 한 번 전 세계에 떨쳤다.

또한 스페셜포스 부문에서는 지난 생각대로T 스페셜포스 프로리그 2011 시즌의 챔피언 STX SOUL과

최근 각종 아마추어 대회에서 우승하여 아마추어 최강으로 불리우는 AnnuL 이 맞붙어

프로와 아마의 최강팀이 격돌하는 결승전이 진행되었으며, STX SOUL이 프로의 무서움을 보여주며

세트스코어 2:0으로 승리 $10,000의 상금을 획득하였다.

워크래프트3 부문에서는 초반 영웅을 잃으며, 위기에 빠졌던 장재호가

박준의 블레이드마스터를 끈질기게 노리는 집념을 발휘, 역전하는 모습을 연이어 보여주며,

 세트스코어 2:0으로 승리, IEF에서 3년만에 우승을 거두는 쾌거를 거두었다.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 부문에서는 팬들이 애타게 고대하던 ‘총사령관’ 송병구와 ‘혁명가’ 김택용의 결승전이 성사되어 경기 전부터 엄청난 관심을 끌었으며, 두 선수의 명성에 걸맞게 5세트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 끝에 마지막 세트의 한방 싸움에서 승리한 김택용 선수가 5세트를 승리, 우승을 확정지었다. 이로서 김택용선수는 IEF에서 통산 4번째 우승이라는 진기록을 세우게 되었다.
송병구 선수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준우승에 머물게 되었다.

함께 진행된 KeG2011 경기 대표선발전에서는 2011 대통령배 아마추어 이스포츠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할 선수들을 선발하였으며, 슬러거 부문에서는 신정훈, 피파온라인2 부문에서는 김민우 A.V.A부문에서는 WOW 스페셜포스 부문에서는 MaloCK 가 우승을 하였다.
그 외 로봇 경진 대회, 메탈블레이드 대회, 다양한 체험관 등의 여러 행사로 참여한 많은 시민들을 만족시키며 성황리에 폐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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