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 AD 소연기자
  • 조회 2255
  • 2011.10.12 21:18
  • 문서주소 - http://yongintv.co.kr/bbs/board.php?bo_table=B21&wr_id=13
남미시장개척단 파견 성과 보도자료

진흥원, LED 등 IT제품 중남미시장 개척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권주형)은 10월 2일부터 10월 9일까지 중남미 최대의 시장인 브라질과 콜롬비아(인구수 기준 각 중남미 1위, 3위)에 용인관내 LED등 IT 중소수출기업 6개사를 파견하여 총 89건, 64백만불의 상담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태양광 LED 조명기구 및 랜턴 전문업체인 (주)인응전자(대표이사 최병모, 용인시 처인구 모현면)은 브라질의 정부기관에 가로등을 생산, 납품하고있는 A사와 향후 5년간 1천만불 상당의 가로등 및 태양광 배터리관련 제품 수출을 추진키로 하고 우선 샘플교환을 약속했다.

브라질은 2014년 월드컵 및 2016년 리오 올림픽 개최 등으로 LED조명기구 등을 포함한 첨단 IT제품의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평가되었다.

중남미의 신흥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콜롬비아에서는 전기오토바이 생산업체인 (주)씨엠파트너(대표이사 이병세)가 현지 B사의 공장에서 (주)씨엠파트너의 오토바이 반제품을 완제품으로 조립하여 B사의 거래처에 공급하는 비즈니스협력을 약속하는 것을 포함하여 몇몇 현지 회사들이 LED 조명기기 설치를 위한 대리점 지정요구가 있어 콜롬비아에서도 LED조명제품의 비즈니스가 이번 시장개척단의 방문을 계기로 활발해질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금번 남미시장개척단을 직접 인솔한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권주형 원장은 콜롬비아의 IT중소기업지원기관인 소프트웨어연합회의 Alberto회장과 양측의 회원사인 IT중소기업들의 상호지원을 약속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함으로써 용인시 IT중소기업의 중남미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였다.

참가기업들은 금번 남미시장개척단의 성과는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GSBC)와 현지 코트라  무역관의 적극적인 지원이 컸기 때문이었다고 평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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