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CT(정보통신기술)를 통한 지역현안해결사업 추진 -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김병현)은 용인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문제해결을 위해 시민들의 수요와 참여를 기반으로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ICT(정보
통신기술)를 통해 해결하는 「ICT를 활용한 지역현안 문제해결」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국민생활 속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민들이 실제로 생활하면서 불편한 우리동네 문제를 해결하는 ‘리빙랩(열린생활실험)’이 확산되고 있는 추세인데,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에서도 이러한 리빙랩 방식을 도입하여 시민의 눈높이에서 지역의 문제를 발굴·해결하고자 본 사업을 기획하였다.
이번 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지역문제’를 발굴하기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문제제안공모’, 용인시 업무/정책자료수집, 민원/애로상담 관련 공무원과의 면담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우리 지역의 문제를 발굴할 예정이다.
이렇게 발굴된 문제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로 구성된 자문단을 통해 우선순위를 정하게 되고,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업을 선정하여 지역문제 해결에 앞장설 계획이다.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김병현 원장은“우리 지역의 크고 작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시민, 공공, 기업의 연계협력이 필요하며, 특히 진흥원에서는 모두가 소통할 수 있는 협력체계와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용인시민을 위한 문제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현재 진흥원에서는 시민을 대상으로 한 ‘문제제안’공모가 진행 중으로, 5월 9일 목요일까지 접수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