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 건축공사 준수사항 리플릿 제작 ․ 배포 -
- 원룸 불법쪼개기 등 위법행위 사전 예방 나설 것 -
용인시(시장 김학규)가 최근 택지개발지구를 중심으로 단독주택에 대한 원룸 불법 쪼개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것과 관련하여 위법행위 사전 예방을 위해 건축공사 적법시공에 대한 안내 리플릿 3000부를 긴급 제작해 처인,기흥,수지 등 3개 구청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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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 리플렛에는 건축공사 시 준수사항, 위반건축행위에 대한 행정조치, 위반건축물 방지를 위한 건축주의 실천사항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또 건축물 완공 후 유지.관리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각 구청은 해당 리플렛을 건축 허가 시 건축주 및 시공자에게 배포하고 각종 준수사항을 적극 지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건축공사 시 건축관계법을 숙지하지 못하거나 허가와 다르게 건축을 하면 사용승인을 받지 못하거나 재시공하는 사례가 발생될 수 있다”며 “허가대로 건축하고 의문사항이 있는 경우 반드시 시 ․ 구청 담당자와 상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최근 위반 건축물 단속공무원을 사칭하여 금품을 요구하는 사건이 종종 보고되고 있으므로, 이러한 경우에는 공무원증을 요구하거나, 현장에서 유선으로 근무여부를 확인하고 공무원이 아닌 경우에는 즉시 경찰(112)에 신고하여 줄 것을 강조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 도시디자인과 031-324-2395로 하면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