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중국 유일의 환경산업특화산업개발기관인‘의흥환보과기공업원’과 업무협약 체결

  • AD 소연기자
  • 조회 2362
  • 2019.12.28 17:36
  • 문서주소 - http://yongintv.co.kr/bbs/board.php?bo_table=B21&wr_id=188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은 중국 의흥환보과기공업원과 양국의 환경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27일 양재동 The-K 호텔에서 추진했다고 밝혔다.

 

중국 의흥시에 위치한 환보과기공업원은 중국 유일 환경산업특화 산업개발기관으로, 중국 과학기술부와 환경부가 공동 관리 및 지원하는 국가급 기관이다.

 

본 협약은 관내 ICT(정보통신기술)기업들의 중국 환경산업분야 진출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난 11월 진흥원의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시 한국-후베이 경제 협력 세미나 및 교류회행사를 통해 업무협약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환경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력을 추진하기로 하였고, 이를 위해 정기적인 교류 행사의 참여와 양국 합자 회사 설립에 대한 업무 협의를 실시하기로 했다.

 

특히 환보과기공업원에서는 환경산업특화지역인 의흥시 환경 전시관 내에 용인시 ICT전시관을 조성하여 용인 기업들의 우수 제품을 전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하였으며, 환경산업특화공단인 국합단지를 포함한 의흥시 지역내 시설에 입주를 희망하는 용인 기업에게는 다양한 지원 혜택을 부여할 예정이다.

 

진흥원 김병현 원장은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용인 관내 기업의 중국 지사 및 법인 설립 추진의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실질적인 업무협의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관내 ICT기업의 중국 환경산업분야 진출 교두보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Pri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