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김병현)이 지난 25일 용인미르스타디움과 진흥원 본원 등 2개소에서 신규직원 채용을 위한 필기시험을 진행했다.
이번 채용에는 지원자들의 높은 열의와 관심으로 최고 경쟁률 110:1을 비롯해 평균 18.6: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다.
진흥원은 시험장 내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감염 위험을 방지하고자 시험 실시 전후 시험장 전역 방역작업을 하고, 응시자 전원 발열 체크 및 손 소독, 마스크 착용, 외부인 출입 통제, 수험생들 간 거리두기, 방역용품 지급, 유증상자 발생 대비 예비시험실 별도 지정 등 코로나19 방역 대책을 마련하였다.
한편 진흥원은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을 위하여 올해 초 채용계획 절차 및 시험위원 선정 절차를 개선하는 등 채용제도를 재정비하였다고 밝혔다.
김병현 원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공정한 채용절차를 통한 우수 인재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시행된 제5회 공개채용 필기시험 합격자는 오는 7월 28일 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