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김윤석)은 관내 ICT(정보통신기술)기업을 모집, 해외진출, 시제품 제작, 제품화 기술지원 및 마케팅, 인증·특허출원 등을 집중 지원하여 우수 스타트업, 벤처기업 발굴 및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홈페이지를 통해 각 사업별 지원기업을 모집중에 있으며, 해외바이어매칭, 해외전시회, 해외물류비 등을 지원하는 ‘해외비즈니스 지원사업’, 온·오프라인 홍보 비용을 지원하는 ‘맞춤형 마케팅 지원사업’, 시제품 제작 비용을 지원하는 ‘시제품 제작 지원사업 및 ICT 스마트디바이스 제품화지원사업’, ‘인증 및 특허출원 지원사업’, 모바일 앱 등 유망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디지털콘텐츠 제작지원’등 총 6개 사업에 대해 작년 대비 1.3억원의 지원금을 확대하여 4.6억원 규모로 지원할 계획이다.
진흥원은 위와 같이 ICT관련 강소 중소기업들을 유망기업으로 육성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처럼 기업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한 지원분야를 확대한 결과, 작년 다양한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시제품 제작 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은 ㈜엔이알의 ‘환기형 공기청정기’는 조달청 혁신 신제품으로 선정 되었으며, 관내 어린이 집 등 공공시설에 100대(2억 2,400만원 규모) 설치를 약속받으며 기술력을 인정받았으며, ‘해외 비즈니스 종합지원사업’의 수혜기업인 ㈜한국융합아이티는 중곡 환보과기공업원 입주 및 전세계 하수정책 선도 지역인 미국 신시네티에 진출하며 세계적인 기업으로의 성장발판을 마련하였다.
해당 사업들은 3월 24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접수 받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www.dipa.or.kr)를 참고하거나 기업육성팀(031-323-4675, 4689)으로 문의하면 된다.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김윤석 원장은 “우수한 기술과 아이디어를 갖춘 관내 ICT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지원사업 이후, 후속적인 추가지원 및 만족도조사를 통해서 기업들의 다양한 요구에 능동적 대응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