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시민참여 워크숍 성료 2021 리빙랩 프로젝트 본격 착수

  • AD 소연기자
  • 조회 2847
  • 2021.07.03 20:59
  • 문서주소 - http://yongintv.co.kr/bbs/board.php?bo_table=B21&wr_id=248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김윤석, 이하 진흥원)은 시민을 주체로 공공, 기업 등이 함께 용인시의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2021 리빙랩(Living Lab) 프로젝트’를 본격 착수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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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빙랩이란시민이 주도적으로 지역문제를 제시하고 여러 이해관계자와 함께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개방형 실험실을 의미한다.

 

 이를 위해 3일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시민 27명으로 구성된 ‘우리동네문제해결단’ 발족식 및 지역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리빙랩 워크숍’을 진행하였다.

 

 이날 다뤄진 현안은 ‘버스정류장의 버스정보 안내단말기 간편고장 신고 및 처리 방안’, ‘용인시 아동돌봄 서비스 통합 플랫폼 구축’,‘용인시 관광지 안내 플랫폼 구축’,‘행정복지센터 민원 대기시간 간소화 방안’등 총 4개로, 시민?공공?기업 등 다양한 사회구성원들이 제안한 지역문제를 토대로 발굴 되었다.

 

 시민들이 함께 고민한 내용들은 관내 ICT(정보통신기술)기업을 통해 기술개발 및 실증을 추진하며 해결해나갈 것이며, 27명의 문제해결단은 전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진흥원은 일상생활 속 실험실이라는 뜻의 리빙랩 방식을 통해 시민과 기업이 직접 지역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용인시민 삶의 질 향상과 함께 관내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 등 지역사회 발전에 큰 기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본 사업을 시작한지 3년차로써 전문 퍼실리테이터 도입을 위해 강남대 미래복지융복합연구소(박소임 교수팀)와 협력하는 등, 지역밀착 기반의 리빙랩 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진흥원 권현석 본부장은 개회사를 통해“작년 리빙랩 프로젝트를 통해 ‘관내 도서관 통합 챗봇서비스’를 성공적으로 도입하였듯, 앞으로도 시민은 생활 속 불편함이 해소되고 기업은 기술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는 모두가 만족하는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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