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 박차!

  • AD 소연기자
  • 조회 2783
  • 2013.09.20 17:31
  • 문서주소 - http://yongintv.co.kr/bbs/board.php?bo_table=B21&wr_id=28
 
 
- T/F팀회의 개최, 상반기 실적 평가, 하반기 계획 가동 -
 
- 단체장 관심, 도로환경감시단,체험학습프로그램 운영 빛나 -
 
 
용인시(시장 김학규)가 쓰레기 제로화 및 재활용 자원 가치 인식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 하반기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지난 12일 시청 철쭉실에서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 T/F팀 회의를 개최하고 상반기 추진실적과 세부사업 평가 결과를 점검했다. 또 하반기 사업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부진사업 문제점을 보고하고 대책을 수립했다.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은 경기도 새천년맞이 자원순환분야 5개년 계획으로 전개하는 것이다. ‘쓰레기와의 사랑’은 모든 쓰레기가 소중한 자원이라는 시민 홍보 및 학습을 통한 쓰레기 가치 인식 활동을 전개하는 것이며, ‘쓰레기와의 전쟁’은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 근절, 1인당 쓰레기 100g 줄이기 실현 등을 집중 추진한다.
 
용인시는 홍승표 부시장을 단장으로 시 청소행정과와 각 구청 생활민원과 등 관계공무원들로 구성된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 T/F팀을 구성하고, 부서별 세부사업 추진계획에 따라 2013년부터 2018년까지 각종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상반기 사업 평가 결과 단체장 관심도, 도로환경감시단 구성,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 체험프로그램 운영 분야에서 도내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 하반기에는 청소행정 자원봉사 시스템 활용, 도로 입양사업, 무단 투기신고 활성화 및 포상, 나눔 장터 확대, 청결 유지 명령 건수, 취약지역 관리 등의 사업 부문을 보다 활성화해나가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쓰레기 발생 사전 억제에 중점을 두고 쓰레기 관리정책 선진화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사항은 용인시 청소행정과 031-324-2334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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