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업가 정신 미래지향성 탁월, 창조경영 활성화 인정 받아 -
용인시는 28일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 미래창조 경영대상』에서 大賞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미래창조 경영대상』은 글로벌 경쟁시대에 대응하는 혁신과 창의의 창조경제 실현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용인시는 기업가 정신 미래지향성 부문의 탁월성을 인정받아 ‘대상’을 받았다.
민선 6기 정찬민 호 출범 후 용인시는 미래 성장기반 확충을 위한 산업단지 조성과 과감한 규제개혁, R&D 투자전략의 고도화 등에서 도시의 창조경영을 활성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현장에서 답을 찾는 적극적인 세일즈 발품행정으로 불합리한 규제개혁 등 기업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최근에는 1조원 규모의 태광그룹 투자 마스터플랜 등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내는 등 1년 만에 약4조원의 직간접 투자효과를 이끌어냈다. 산업단지 한 곳이 없던 도시에 100만㎡규모의 용인테크노밸리 조성 추진과 13개의 일반산업단지 조성계획을 확정하는 등 그동안의 침체를 일거에 쇄신하고 미래경영에 대한 기대를 받고 있다.
정찬민 시장은 “이번 수상은 용인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대내외적인 평가를 받은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용인을 세계일류의 경제도시로 만들어가는 새로운 과제를 놓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 만들기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기업이 실감하고 주민이 공감하는 지역맞춤형 경제산업 디자인을 구상, IT-BT-ICT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양질의 청년일자리 창출과 미래세대의 먹거리를 만드는데 전 행정력을 쏟겠다” 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