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사물인터넷 분야 인재육성 위해 초,중학생 44명 대상 -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은 지난 9일 현암중학교에서 관내 초·중학생 및 학부모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물인터넷 영재특별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물인터넷 영재특별프로그램은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사물인터넷 분야 영재를 육성하기 위해 운영한 프로그램으로 사물인터넷 분야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초?중학생 44명을 선정해 지난 7월 8일부터 9월 9일까지 총 32시간에 거쳐 운영됐다.
이 기간 동안 참가학생들은 실습 위주의 사물인터넷 심화교육과 팀 프로젝트, 논리적인 컴퓨팅 사고력과 창의력 향상 훈련, 센서나 블루투스의 체계를 이해하고 앱인벤터를 활용하여 스마트홈 앱을 구현해 보는 등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작품을 만들었다.
수료식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가 사물인터넷 관련 분야에 더욱 큰 흥미를 가지게 됐다”며 “앞으로의 진로에도 많은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진흥원 관계자는 “학생들의 진로는 물론 창의인재육성을 위해 사물인터넷 소프트웨어 코딩교육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사항은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창업지원센터 박소륜 031-8067-5023 로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