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른환경새용인21실천협의회 주관 -
용인시(시장 김학규)가 환경보전기금을 지원하는 민관협력기구 푸른환경새용인21실천협의회가 ‘아름다운 용인 만들기 친환경 주말농장’을 분양한다.
푸른환경새용인21실천협의회 농축산분과에서 주관, 약150 가구를 대상으로 처인구 모현면 일산리 266-3번지 일원 휴경농지 3300㎡를 저렴한 가격으로 임대해 4월부터 12월까지 친환경농사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참여자들이 각종 농산물을 취향에 따라 선택 재배할 수 있으며 육모 보급, EM을 이용한 유기농 퇴비 만들기 교육, 특용작물 영농지도 등을 실시한다. 또 5월에는 관내 학교, 아파트부녀회, 노인회, 주민자치센터 등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용인가꾸기 사업을 전개하며 참여 단체 및 시민에게 꽃모종을 무료보급할 계획이다. 특히 경안천 주변에서 유기농업을 확대하기 위해 친환경농법, 친환경농산물 직거래 유통 등에 대해 안내할 계획이다.
주말농장 참여 희망가족 및 단체는 30일까지 푸른환경새용인21실천협의회 홈페이지(www.yonginagenda21.or.kr)에서 신청서를 받아 전화, 팩스,이메일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분양비는 23.1㎡(7평) 1구좌 당 7만 원이다. 농장에서 급수시설, 농기구 대여, 멀칭비닐 등을 지원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푸른환경새용인21실천협의회 338-2021, 324-4865로 하면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