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누리전통문화보존회(회장 조혜영)는 재단법인 용인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유재철) 2017년도 우수단체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으로 " 찾아가는 전통놀이를 통한 장애우 심리치료" 를 6회에 걸쳐 용인관내 장애시설 및 요양원을 찾아 진행했다.
지난 7월 14일 2회차에는 백암면 소재 세광정신요양원을 찾아 장애우 25명과 함께 승경도 보드게임, 윷점, 쌍륙, 저포, 화가투등을
체험하면서 정신적인 집중과 몰두를 통해 심리적인 안정을 찾는 것을 보았을때 전통놀이가 정신지체장애우들에게 심리적인 치료를 병행할 수 있다는 사실을 지득하고 다음차에도 다시한번 진행하기로 했다.
한편, 놀이에 참여한 요양원 관계자는 "처음 해보는 놀이라 그런지 정신적 집중과 심리치료에 도움이될 것 같고 짫은시간에 체험하는것이 시설에 있는 가족들은 못내 아쉬워하였으며, 요양원 가족들에게 좋은경험과 놀이체험을 하면서 정신적 도움이 될것 같아 기쁘다고 하면서 이런 기회가 좀더 자주있음 좋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