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공무원 콜센터 민원상담 참여

  • AD 소연기자
  • 조회 207
  • 2012.05.25 00:05
  • 문서주소 - http://yongintv.co.kr/bbs/board.php?bo_table=cheoingu&wr_id=372
 
- 400여명 팀장급 공무원 친절교육.상담체험 -
 
용인시(시장 김학규)가 시민들이 체감하는 신속한 민원상담과 효율적인 콜센터 활용을 위해 공무원 대상으로 시민의 최다 접점 창구인 민원안내 콜센터 민원상담 체험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1월 지식경제부 주관 한국표준협회 서비스 분야 KS인증패를 받은 용인시 콜센터가 빠르게 변화하는 행정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소통과 현장 중심의 생활공감 행정 구현에 앞장서는 모범 콜센터로 더욱 발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무원들이 시민의 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신뢰성 있는 친절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팀장급 공무원 400여명이 참여하며 5월 15일부터 8월21일까지 시청 지하 1층에 위치한 민원안내 콜센터 교육장에서 교육과 상담체험으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콜센터 홍보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콜센터의 역할, 업무처리 현황, 상담 프로그램 업무 활용방법 및 상담석 민원상담 체험 등으로 짜여져 있으며, 이와 더불어 전문강사가 진행하는 고객만족 서비스에 대한 특강도 포함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공무원 콜센터 민원상담 체험을 통해 업무부서와 콜센터간 업무 협조가 더욱 유기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이 체감하는 친절행정의 수준을 한층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용인시 민원안내 콜센터는 지난 2008년 11월 시청사 지하1층에 158㎡규모로 문을 열고 현재 23명의 직원들이 시 산하 104개 부서의 상담DB를 토대로 신속·정확·친절한 민원 응대에 힘쓰고 있다. 2010년, 2011년 및 2012년 3년 연속으로 한국능률협회컨설팅 한국산업서비스품질지수(KSQI) 우수콜센터에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지난해부터 공직자 행정마인드 제고 및 친절서비스 향상을 위해 신규공직자 전화상담 체험, 담당공무원 콜센터 방문교육 등을 실시, 현재까지 300여명의 공무원들이 상담체험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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