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하철역사에 용인문화예술 홍보 협력 등 -
용인문화원(원장 김장호)과 한국철도공사 수도권본부 죽전관리역(역장 백승태)이 용인문화예술 홍보와 지하철 역사 문화공간화 사업 등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용인문화원과 한국철도공사 죽전관리역은 지난 6월 28일 한국철도공사 죽전관리역에서 용인문화 발전과 죽전관리역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 기관 간 효율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용인문화원은 1954년 설립된 후 향토문화의 전승,발굴,선양 등 다양한 문화사업으로 지역문화 진흥과 창달에 이바지 하고 있는 기관이다. 죽전관리역은 수지구 죽전동에 위치한 분당선의 전철역으로 2007년 12월 개통됐으며 서현역에서 기흥역까지 9개 역사를 관리하며 지난해 말부터 매표 무인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용인문화예술 홍보와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해 추진하는 코레일 GLORY 운동을 홍보하는 등 상생협력을 도모하고 죽전관리역 활성화 및 용인문화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한편 용인의 역사 관리를 총괄하는 죽전관리역은 지하철역에 지역의 문화와 예술을 적극 홍보, 쾌적하고 볼거리 있는 문화공간으로 변화를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용인문화원은 지역문화의 산실로서 지역전통문화에 대한 자료를 제공, 시민들의 발이 되는 대중교통수단을 통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기타 자세한사항은 용인문화원 031-324-9600로 하면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