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금학천 녹조제거 시범사업 실시

  • AD 소연기자
  • 조회 181
  • 2012.07.12 21:48
  • 문서주소 - http://yongintv.co.kr/bbs/board.php?bo_table=cheoingu&wr_id=476
 
용인시(시장 김학규)가 공공근로사업과 연계한 도심하천 녹조제거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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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하절기 수온이 상승하면서 도심하천 정체구간에 해캄(녹색조류) 과다 번식으로 녹조 및 부패취가 발생해 위생 해충 서식처가 되고 있어서 녹조를 제거해 시민들의 쾌적한 하천 이용을 도모하고자 하는 것이다.
우선 올해 경안천 수계 금학천에 공공근로사업 근로인 3인을 투입, 지난 7월 초부터 9월 중순까지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범사업 성과 평가 후 각 구청 주관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또 녹조제거 근로인들이 하천에서 갈퀴 등을 이용해 녹조를 수거해 하천 둔치에서 건조하며, 수거된 녹조 부패취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EM 배양액을 분무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건조된 녹조는 수거 처리된다.
한편 하류 이동도 원활해져서 수생태계 개선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며 “모기, 깔따구의 유충 제거효과도 있기 때문에 보건 위생상 안전하고 쾌적한 친수공간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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