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사무공간, 녹색 감성공간으로 변신

  • AD 소연기자
  • 조회 300
  • 2012.07.17 22:32
  • 문서주소 - http://yongintv.co.kr/bbs/board.php?bo_table=cheoingu&wr_id=496
 
- 용인시 도시디자인과 자연친화적 업무공간 시도 -
 
용인시청 도시디자인과 사무공간이 자연친화적 감성공간으로 변화를 시도해 민원인과 직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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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도시디자인과는 경관디자인, 공공디자인, 일반건축, 건축지도, 광고물관리팀 등 5팀 20명의 직원이 근무하며 업무 특성상 디자인협의 업체 및 허가 관련 건축사를 비롯한 분야별 민원인 방문이 빈번해 민원인을 배려하는 환경 개선을 추진한 것이다.
 
사무공간 환경개선은 지난 6월 한 달 간 자연을 소재로 한 디자인벽 설치, 부서별 안내표지벽 설치 등으로 추진됐으며 직원들의 그린환경운동 실천이 병행됐다.
 
환경 개선 후 직원들은 “획일화된 사무공간의 이미지를 벗고 감성적인 공간으로 변화해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업무 능률이 향상 된다”며 “앞으로 개인 컵 사용, 쓰레기 분리수거 철저 준수, 이면지 활용 등 녹색성장 및 자원재활용 운동을 보다 강화해 민원인들에게 그린 환경 운동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동참을 적극 유도 하겠다”고 밝혔다. 민원인들은 업무담당부서를 찾기도 쉬워졌으며 카페에서처럼 편안한 마음으로 업무를 보는 듯하여 사무공간 변신을 적극 환영하고 있다.
 
용인시 도시디자인과 박명균 과장은 “자연을 살리고 친절과 청결이 생활화되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 잡도록 시민들께 가까이 다가가는 디자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창안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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